🏝️거 체험학습하기 딱 좋은 날씨네

2023. 3. 12.

🏝️거 체험학습하기 딱 좋은 날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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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스쿨레터 요약

1. 날씨 좋은 요즘 가볼만한 체험학습지를 알려드려요!

2. 중국 교육부, 디지털 교육 상황에 대해 발표하다.

3. 속초 벚꽃 스팟을 소개합니다.

👇👇👇

①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체험학습 가볼까요?

자연과 하나되는 우리들, 보다 가깝고 흥미로운 생태체험학습!

국립세종수목원이 3월 14일부터 전국의 유아·초·중·고교생 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 유아(미취학 아동) 대상의 오감 자극 탐험형 정원교육 ‘꼬마 탐험가’

2️⃣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 ‘탄!산!수’

3️⃣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의 교육과정 연계형 식물 종 다양성 체험 교육 ‘사계절온실 대탐험’ 4️⃣ 중·고등학생 대상의 자유학년제 연계형 수목원 진로체험교육 ‘나도 수목원 전문가’

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즐기기 너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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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교육열차 타고 색다른 체험활동 가자!

기차타고 슝슝 많은 지역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차여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올해 교육과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학생체험활동의 에스 트레인(S-train) 교육열차를 운영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교육열차는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과 야외 체험학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철도여행 프로그램이며 학교별, 학생 규모나 여행 시기 등 맞춤형 전세열차로 운영된다고 해요.

4월부터 1️⃣ 순천시 순천국제정원박람회·생태교육관광 2️⃣ 여수시·루지체험 및 아쿠아플라넷 3️⃣ 영동군·국악체험 및 과일테마파크 4️⃣ 안동시·역사와문화 등 다양한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당일형 코스로 계획해 진행예정입니다.

체험학습시기를 앞두고 부산·울산 시내 200개 이상 학교가 문의를 하는 등 교육열차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고 코레일 측이 전했어요.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교육열차는 부·울산 중·고교 14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여행자원을 가진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관광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선생님들은 눈여겨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국외

① 중국 교육부, 디지털 교육 상황 발표…"교사·학생 디지털 역량 대폭 향상"

지난 해 전국의 유초중등 교원과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교육 여건이 대폭 향상

중국 교육부는 지난 2월 9일, 2022년 디지털 교육 진행 상황과 세계 디지털 교육 회의(World Digital Education Conference) 준비 상황을 소개하는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교육부 기초교육국 주동빈(Zhu Dongbin) 부국장은 지난 1년 동안 기초 교육의 디지털 구축 및 적용을 통합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관련 조치를 소개했어요.

주 부국장은 지난 1년 동안 기본 교육 분야가 "응용이 왕이고 서비스가 최고이며 간결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운영"이라는 목표에 충실했으며, 기본 교육의 디지털 구축 및 응용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교육 통합의 적용이 더욱 광범위하고 심층적이며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기술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초중등학교(교습장소 포함)의 인터넷 접속률은 100%에 도달했고, 대부분 학교가 무선 네트워크를 달성했으며 학교 99.5%에 멀티미디어 교실이 있다고 하네요.

주 부국장은 2022년 3월 교육부는 원래의 국가 초중등 학교 네트워크 클라우드 플랫폼을 국가 초중등 학교 스마트 교육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소개했고 그는 "이러한 고품질 교육 자원은 학생의 독립적인 학습, 교사의 교육 개선, 시골의 고품질 교육 자원 공유 및 홈스쿨 협력 교육에 효과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며 "지역과 학교도 지속적으로 교육 자원을 풍부하게 하고 있으며 교육 자원의 양과 질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부국장은 국가 초중등 학교 스마트 교육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교육 자원을 풍부하게 하는 동시에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의 수요 지향적 확장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인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플랫폼 구축 및 적용에 대한 제도적 보장을 수립하기 위해 "국가 초중등 학교 스마트 교육 플랫폼 운영 관리 조치(임시방안)"를 발표했으며, 모바일 앱 및 사용자 등록 기능을 개발하는 등 플랫폼 상호 작용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어요.

통계에 따르면, 플랫폼의 총 브라우징 횟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2023년 1월 31일 현재 등록 사용자 수는 7251만 명에 달해 대규모 디지털 교육 자원 센터 및 서비스 플랫폼을 형성했습니다. 주 부국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교육에 대한 광범위한 응용으로 교사와 학생의 학습 및 응용에 대한 열정을 효과적으로 자극했으며, 많은 교사가 디지털 기술을 더 능숙하게 통합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을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교육부와 전국 학교는 초·중등교사의 정보화 능력 향상 프로젝트, 학생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활동, 실험영역에 실험학교를 설립하고, '교육수준의 기초과정'을 선택하여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응용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여행 이모저모

① "교사 되려면 디지털교육 이수 필수"...교육부, 교사자격 취득 개정안 행정예고

앞으로 교사가 되려면 디지털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할 것으로 보여...

교육부는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치원 및 초등·중등·특수학교 등의 교사자격 취득을 위한 세부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현재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직이론과 교직소양, 교육실습 등 3개 분야에서 총 2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해요.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교직소양 부분에 디지털교육(인공지능 교육 포함)을 추가하는 것이며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해 예비교원의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기존 교직소양 부분에는 (6학점 이상) 특수교육학 개론(2학점 이상, 영재 교육 영역 포함), 교직실무(2학점 이상),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2학점 이상)로 구성돼 있었다. 개정안은 (6학점 이상, 3과목 이상) 기존 특수교육학 개론, 교직실무,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에 디지털교육(인공지능 교육 포함)이 추가되었어요.

교육부는 개정안에 대해 기관·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의견서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② 방학중 돌봄 희망시간 9시~15시 70% 넘어…초등돌봄교실 희망 81.4%

학부모의 걱정을 조금이나 덜어줄 초등돌봄에 관하여

초등돌봄을 원하는 학부모가 절반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입생 돌봄 수요는 더 많아 주로 학교를 선호했고, 방학중 돌봄 수요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죠. 다만 학기중 저녁 8시까지 수요는 적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교육부가 조사한 결과를 받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22.9월~’22.11월 모바일을 통해 초등 1~5학년 및 ’23년도 예비취학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표본(5%)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어요.

교육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은주 의원실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초등돌봄 수요는 절반 가까이로 증가세이고, 신입생 돌봄 수요는 더 많아 학교를 선호하며, 방학중 돌봄 수요는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학기중 저녁 8시까지 수요는 적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방학 중 돌봄'과 관련한 설문에서는 중복응답을 감안해도 방학중 돌봄 희망시간 9시~12시가 응답자의 76.0%, 12시~15시가 74.2% 등 70%를 넘었으며 15시~16시는 49.9%로 절반 가까이, 16시~17시는 39.0%로 나타나 맞벌이를 비롯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방학 중 돌봄 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기 중 돌봄'과 관련해서는 17시~18시를 원하는 보호자가 31.8%로 나타나 기존 오후 5시까지 돌봄으로는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19시~20시는 5.0%로 저녁 8시까지 돌봄 수요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별로는 수업후~15시 63.4%, 15시~16시 51.5%, 16시~17시 44.4%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신입생(조사 당시 만5세 유치원생) 학부모의 돌봄 희망이 71.3%로 높은 점, 희망기관으로 81.4%가 학교의 초등돌봄교실을 선호한 점은 예년 전수조사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돌봄 이용 희망비율이 49.5%로 나타나 예년 전수조사와 비교하면 초등 학부모들의 돌봄 이용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19년 30.2% → '20년 41.0% → ’21년 45.2% → ’22년 48.4%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어요.

한편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내세운 윤석열 정부는 1월 초 돌봄 정책을 발표하고 올해 3월부터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지역의 200개 학교에서 저녁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