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내 이름은 오징어, 3년만에 찾아왔죠 🧜

눈여겨봐야 할 POINT!

✔️ 촌캉스(농촌+바캉스) 핫플 울릉도에선 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까지 가능하다구!

신축된 장흥달마실복합센터에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토종 감자를 이용한 먹거리(감자떡, 옹심이, 부침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합니다. 

② 우린 뭘 하더라도 의미가 있는걸 원해!🏃

올 여름, ‘가치 여행’이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

MZ세대는 제품을 구매할 때 자신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가치 소비’를 실현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 같은 성향이 여행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 단순히 맛집에 가거나 관광을 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환경을 깨끗이 하는 활동에 참가하거나 지역과 주민에 도움을 주는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하는 ‘착한 여행’입니다. 

눈여겨봐야 할 POINT!

✔️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면서도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가치 여행’의 사례

① 만들고 마시고 영월 차멍 : 강원도관광재단의 주최로 지난 7월까지 강원 영월군에서 진행된 ‘영월 차멍’은 1시간 동안 영월의 특산품인 ‘꽃차’를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을 하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꽃차의 유래와 종류, 차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꽃차를 만들기에 나섭니다.

② 내 쓰레기가 과자가 된다? 씨낵! : 한국관광공사와 환경재단은 여름철 넘쳐나는 해수욕장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에게 여행의 재미도 주기 위해 ‘씨낵(SEANACK)’이라는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선보였습니다. ‘씨낵’은 바다를 뜻하는 ‘sea’와 간식을 뜻하는 ‘snack’을 합친 말로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활동을 하면 과자를 받을 수 있는 ‘비치코밍’ 캠페인입니다.

비치코밍은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해변 정화(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함) 활동으로 여름 바다를 즐기면서도 깨끗한 해변을 만들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있습니다.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를 시작으로 강릉 경포해수욕장, 주문진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약 700명이 참가했고, 전체 참가자의 70%가 가족 단위일정도로 방학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전해졌습니다.

① 중국 쓰촨성 청두시 관광설명회, 성황리 개최

11일, 부산시 동구 소재 한중우호센터에서

2020년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

이번 설명회는 중국 사천성 청두시 문화광전관광국과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청두국제미디어유한공사가 주관, 중국 사천성 국제여행사와 한국의 ㈜재미난투어가 진행했습니다.

설명회에는 ‘청두,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를 주제로 청두시 홍보영상 상영, 청두시 주요 관광지 소개에 이어 삼국지를 번역한 송도진 작가의 삼국지 관광 코스에 대한 강의도 열렸으며
홍보영상에는 청두시 자연환경 매력을 영상으로 담아 소개하고, 사천성과 청두의

다양한 음식들, 사천성 오페라, 설탕 그림, 그림자 인형극 등 사천성 전통 문화도 선보였습니다.

눈여겨봐야 할 POINT!

✔️ 이번 설명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사천성 청두시 관계자들이 방한하지 못해 화상회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관광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여행사 대표들은 빠르면 올 연말부터 양국 관광객 교류가 재개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 여행상품 개발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고하니 어떤 새로운 상품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② 입국자 자가격리? 7일에서 3일로 줄여버릴게!

홍콩은 해외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 호텔 격리 의무를 완화

나의 여행은 밤에 시작된다! 여름밤에 즐기는 더 멋진 스팟

① 노원 불빛정원 : 옛 경춘선 철길구간을 고즈넉한 경춘선숲길로 바꾸고 공원으로 꾸민 화랑대역 철도공원에 야간 경관 조성으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서울시 최초 불빛정원! 몽환적인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하며 산책해보아요.

② 김포 라베니체 금빛수로 : 김포 라베니체 금빛수로 문보트에서 펼쳐지는 베니스! 야간에는 문보트는 물론 양쪽 수로 조명으로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최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 보트도 이용이 가능하니, 연인과 가족 모두와 함께 낭만적인 여름 보트를 즐겨보세요.

③ 부산 기장군 스카이라인루지 : 야간에는 트랙에 무지갯빛 조명이 켜지는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은 동부산 오시리아 테마파크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체험형 놀이시설로 다양한 부대시설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도교육청, 코로나 긴급대응본부 확대 가동, 학교현장 지원 강화

제주도교육청은 2학기 온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코로나 대응 학교지원 긴급대응본부'를 22일부터 확대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대응 학교지원 긴급대응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난 5월부터 축소 운영되었는데 최근 제주의 경우 매일 300명대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 재유행이 우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육청 차원의 대응본부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죠.

5월부터 적용된 '현장체험학습 전면허용'기조에 따라 대부분의 학교가 2학기 도외 수학여행을 추진(81개교)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긴급대응본부 내에 '수학여행 현장지원단'을 추가 구성하여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수학여행 현장지원단은 전담콜 등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현장 컨설팅 및 초동 조치사항 안내, 현지 긴급 파견 등을 통해 학교 지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육여행에 관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곳이면 어디든 나서겠습니다!

지난 6월 교육여행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울진군 방문의 해' 박설희 팀장님과 팀원분이 교육여행연구소를 방문해주셨습니다. 당시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되살려보려는 박설희 팀장님의 의지와 교육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울진군을 들여다보았으면 하는 교육여행연구소의 뜻이 만나 좋은 분위기로 미팅을 마쳤었는데요!

8월 18일 결실을 맺어 저희 교육여행연구소와 '울진군 방문의 해'팀이 손을 잡게 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교육여행연구소의 박정주 대표님과 박상현 팀장님이 직접 울진군을 방문하였고 1박 2일의 시간동안 교육여행 콘텐츠 제작을 위한 울진군 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보다 질좋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교육여행연구소와 '울진군 방문의 해'팀의 노력이 많은 분들에게 닿아 울진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오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울진 문화관광 홈페이지